지구촌은 탄소배출 증가에 따른 급속한 기온 상승, 무분별한 산림파괴와 습지 훼손 등으로 생물종이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낙동강 페놀사태를 계기로 창립된 수질환경센터는 2010년 국내외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로 거듭났고, 마산만살리기시민연합 창립을 주도, 민관산학의 실천으로 마산만살리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날 기념식과 경남물포럼을 20년째 민관협력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4대강의 수질을 개선하고자 물길 발원지인 도랑살리기를 2008년부터 꾸준히 추진하였으며, 베트남 달랏시에도 도랑살리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와 실천으로 발전해온 한국생태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환경연구와 대안 제시로 기후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증진 등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통합물관리와 자원순환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